돼지감자 꽃차
link  꽃장식   2021-07-09

돼지감자 꽃차를 먹어 본 적이 있나요?
꽃차인데도 꽃향기는 나지 않고 몸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치유의 향기가 납니다.
뚱딴지 라고도 부릅니다.
돼지가 좋아해서 돼지감자라고 하기도 하고, 못생겨서 돼지감자라고도 합니다.
아침 나절 정오가 되기 전에 갓 피어난 돼지감자 꽃을(줄기를 5cm 정도 길이로 함께) 따서
물에 담가 손바닥으로 튀기듯 세척해 채반에 널어 물기를 없앱니다.
찜통에서 뜨거운 열기에 살짝 쪄서 한지에 펼쳐 놓으면 잘 마릅니다.
한지에 말릴 때 젓가락을 이용하면 돼지감자꽃을 한개씩 쉽게 집을 수 있어요.

여행갈 때 작은 생수병에 한두개, 먹걸리빵 쪄서 빵의 친구가 필요할 때 뜨거운 차로.
소화기가 안좋아 무엇을 먹어도 소화를 시키기 힘들다면 그때에도 마른 꽃 한개를 우려 소화제로....
찻잔안에서 피어난 돼지감자 꽃 차.
일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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